□ 존경하는 박영철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
○ 우리 울산시 발전 그리고 시민 행복을 위해서 활발한 연구활동과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우리시의 정책에 좋은 지침과 지도 편달을 해주시는 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 특히, 울산의 축제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정치락 의원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울산 축제, ‘선택과 집중’에 관한 시정질의”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답변에 앞서, 지난 2010년 21개의 축제 중 성격이 비슷하거나 선심성 축제 또는 영세한 소규모의 축제를 11개로 구조조정 하였으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지역 축제가 수익을 창출하는 관광객을 불러들일 수 있는 ‘관광형 축제’로 발전되어 나가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며,
○ 방문객이 보고, 즐기고, 참여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우리시는 지난해까지 구·군별로 들쑥날쑥 지원하던 축제 예산도 균형을 맞추고, 금년 4월「울산광역시 관광진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7월에는 “울산광역시 축제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축제를 육성시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 또한, 보면서 즐기는 체험 위주의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장미축제를 유료화하여 운영한 결과 시설훼손이 사라진 관람질서 확립은 물론 3억 1,100만원의 입장료 수입과 21만명의 방문객중 외지인이 63%를 차지한 관광축제로 변모한 것처럼 지역의 축제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 첫째, “시와 구?군별 축제 ‘일정시점 통합개최’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정 의원님께서는 “5월이나 10월중에 보름이나 20일 정도 ‘축제기간’을 정해 ‘통합 개최’할 것을 제안”하셨는데, 지역의 11개 축제는 시와 구·군의 대표 축제들로서 역사적·문화적 배경과 오랜 전통이 있고, 목적과 주제, 성격도 다른데다가 물리적인 조정의 어려움 등 현실적인 문제도 있어 일괄적으로 모아서 개최하기에 어려운 실정입니다.
○ 그러므로, 현행대로 하되 크고 작은 축제성 행사를 가급적 통합운영 하도록 지도하고, “관광진흥위원회” 등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더 발굴하고, 봄과 가을에 서로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운영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 둘째, “시와 구?군별 축제 ‘계절별 분산개최’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정 의원님께서 “봄과 가을에 집중된 축제를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분산하고, 그에 맞춰 계절에 맞는 테마를 접목하고, 먹거리를 개발하자”고 제안하셨습니다.
○ 먼저 축제시기를 살펴보면, 봄에는 장미축제(5월), 고래축제(5월), 쇠부리축제(5월), 옹기축제(5월), 여름에는 서머페스티벌(7월), 조선해양축제(7월), 비치아트페스티벌(7월), 가을에는 처용문화제(10월), 마두희축제(10월), 언양한우불고기축제(10월),
겨울에는 간절곶 해맞이(12월)가 개최되는 등 비교적 사계절 고루 분산 개최되고 있어,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계절별 분산 개최방안’에 어느 정도 부합되어 있다고 봅니다.
○ 하지만, 의원님이 말씀하신 계절에 맞는 축제 테마와 먹거리는 울산만이 보유한 문화유산에 접목해 더욱 개발해야 하고, 이런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써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육성시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그리고, 평가를 통해 시민의 호응과 참여도, 외부 관광객 유치실적 등이 부진한 축제는 가급적 축소·폐지하고, 투입 예산에 비해 ‘성과가 좋은 축제’는 예산지원을 늘리고, ‘성과가 낮은 축제’는 예산을 줄여나가는 등 축제의 경쟁력을 끊임없이 강화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정 의원님의 시정질의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