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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질문답변

340. 외국인·다문화 가구의 지역주민 간 생활문화 화합 추진 현황에 대하여

  • (262회/1차) 발언의원 : 강대길   
  • 조회수 : 70
  • 작성일 : 2026-02-06
hwpx파일 340. 서면질문서(강대길 의원)-외국인·다문화 가구의 지역주민 간 생활문화 화합 추진 현황에 대하여.hwpx  [0.08 MB] 바로보기
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을 위하여 애쓰시는 김두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울산시의원 강대길 의원입니다.

울산은 산업도시로서 최근 5년간 외국인 및 다문화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2025년 12월 기준 36,542명으로 동구 33%(12,144명), 울주군 32%(11,869명), 남구 18%(6,410명), 북구 9%(3,424명), 중구 7%(2,695명)이며, 울산 인구의 3.3%(1,091,948명)에 해당합니다. 또한 다문화 가구는 2024년 기준 7,973가구로 울산시 47만 3,979가구의 1.7%입니다.
* 다문화 가구 : 가구원 구성 중 한 명 이상이 외국 출신(외국인 또는 귀화자)인 가구
(① 결혼 이민자(외국인 또는 귀화자), ② 그 배우자(한국인), ③ 그 자녀로 구성)

이러한 외국인·다문화 가구의 증가는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긍정적 측면도 있으나, 한편으로는 문화와 생활방식 차이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초래할 우려도 있습니다.

가령, 생활 쓰레기 배출 방식, 공동주택·원룸 등 주거 밀집 지역에서의 소음 및 주차 문제, 공용공간 이용 등 생활 질서와 관련된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언어·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지역 공동체 내 갈등 및 사회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외국인·다문화 가구와 지역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어울리고 화합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울산시의 외국인·다문화 가구 정책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통합의 관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주민과의 상호 이해 증진과 생활 질서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화하는 한편, 시와 구·군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울산시가 기존 주민과 외국인·다문화 가구 간 화합을 촉진하고 생활 질서를 함께 유지할 수 있는 정책 강화를 위하여 아래와 같이 질의하고자 합니다.

첫째,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구·군별 외국인과 다문화 가구의 증가(수치 등) 현황은 어떠하며, 동구 등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기존 주민과 외국인·다문화 가구 간 생활·문화 등의 차이로 발생하는 관련 민원(쓰레기 배출, 소음, 주차, 공용공간 이용 등) 현황(민원 지역, 유형, 횟수 등)은 어떠합니까?

둘째,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외국인·다문화 가구와 지역 주민들 간 갈등 예방, 화합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 관련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성과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향후(2026년 포함) 외국인·다문화 가구와의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기본계획과 방향은 어떠합니까?

넷째, 동구는 조선업을 중심으로 여러 국적의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외국인의 생활방식 등의 차이로 서로 간의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오해와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는 생활 갈등이 치안 우려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어, 주민 체감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이 중요합니다.

이에, 생활질서 안내 및 범죄예방 등 생활 불안감 해소를 위한 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며, 울산 지역(구·군) CCTV 운영 현황(종류별 대수, 목적 등)과 특히 동구 지역의 CCTV 등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시 차원의 계획이나 방향은 어떠합니까?

이상으로 서면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262회/1차) 답변자 : 울산광역시장
  • 작성일 : 2026-02-13
□ 존경하는 강대길 의원님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하시는 강대길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외국인·다문화 가구의 지역주민간 생활문화 화합 추진 현황」 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첫째, 외국인과 다문화가구 증가 및 민원 현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외국인 증가 현황입니다.
’25년 12월 법무부 통계 연보에 따르면, ‘25년 말 현재 우리 시의 등록외국인은 30,17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최근 현황을 살펴보면, ’23년 23,620명, ’24년 27,642명으로 지속적으로증가하고 있습니다.
구군별 현황은 중구 1,725명에서 1,865명(8.1%), 남구 4,342명에서 4,880명(12.4%) 동구 7,377명에서 11,114명(50.7%), 북구 2,598명에서 2,987명(15.0%), 울주군 7,578명에서 9,329명(23.1%)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문화가구 증가 현황입니다.
’25년 11월 발표된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4년 말 현재 우리 시의 다문화 가구는 7,973가구(22,937명)로 집계되었습니다.
최근 현황을 살펴보면, ’23년 7,625가구(22,334명), ’24년 7,973가구(22,937명)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기존 주민과 외국인·다문화가구 간 민원 현황입니다.
현재까지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구ㆍ군 가족센터에 접수된 외국인·다문화 가구 관련 민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우리 시에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구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화합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둘째,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외국인·다문화 가구와 지역 주민 간 갈등 예방, 화합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현황과 주요 성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외국인·다문화 가구와 지역주민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상 호 이해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하여, ‘울산광역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5개 구·군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정착 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일상생활ㆍ출입국ㆍ법률ㆍ의료 등 생활전반에 걸친 폭넓은 상담과 통·번역 서비스를 16개국 언어(필리핀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등)로 지원하며, 울산 거주 적응과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외국어 뉴스 및 영상뉴스 제작, 헬로울산 한국어 교실, 글로벌 울산 서포터즈 운영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인과 한국인으로 구성된 외국인자율방범대 3개가 운영 중이며(온산·화암·농소2) 외국인 밀집지역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과 외국인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군 가족센터를 통해 교류소통공간 운영,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및 교육활동비 지원,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한국어 방문 교육,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시는 지역주민과 거주외국인의 화합과 다문화수용성 향상을 위해 매년 글로벌 페스티벌, 가족사랑 콘서트, 외국인 한가위 큰잔치, 거주 외국인 체육대회, 역사·문화 탐방, 외국인 근로자 시티투어 등의 어울림 행사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출산·인구감소 시대에 다문화 인구의 증가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소멸을 완화하는 데 보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 시는 외국인·다문화 가구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셋째, 2026년 외국인·다문화 가구와의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2026년 상반기 동구에 울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생활상담, 금융·안전 교육 등 초기정착을 지원하고, 교류·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정착을 돕겠습니다.
○또한, 2026년 3월에 울산 세계식문화체험관(음식점6,카페1)을 울산교에 개관하여,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른 지역 내 안정적 정착 유도 및 다양한 세계 미식문화 체험기회 제공하여 외국인·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사회를 구현하겠습니다.
○ 2025년 12월에 구축된 AI기반 온라인 플랫폼을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울산지역 외국인에게 생성형 AI기반 대화형 질의응답, 자동변역, 생활·법률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원활한 지역 정착을 스마트하게 지원하겠습니다.
○향후, 우리시는 단순한 정착지원을 넘어, 내국인과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자리 잡는 실질적인 사회통합을 완성해 나가는데 힘쓰겠습니다.

□ 넷째, 울산 지역 CCTV 운영 현황 및 동구 지역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우리 시의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울산 지역 CCTV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 전체 CCTV 수는 2025년말기준14,084대이며(중구2,539,남구3,199,동구2,304,북구2,698,울주군3,344) 범죄예방, 쓰레기 투기 감시 등의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구지역 CCTV는 현재 2,304대이며, 동구청, 동구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안전 취약지역을 발굴하고,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CCTV 보강(신규 설치, 노후 설비 교체) 및 지능형 CCTV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동구 지역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동구청, 경찰 등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시, 구·군 통합관제센터와 경찰 간 실시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여성 안심귀가길 조성 사업,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 생활안전 교육 등을 통해 주민과 외국인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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