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80주년 광복절입니다.
잃어버린 빛을 되찾은 날입니다.
어둠 속에서도 빛을 되찾기 위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하나뿐인 목숨도 기꺼이 바쳤습니다.
오로지, 해방과 독립, 광복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습니다.
80년 전, 목숨 바쳐 되찾은 한줄기 희미한 광복의 빛이, 땀과 눈물 덕분에 오늘의 울산과 대한민국을 환하게 밝히는 커다란 빛이 되었습니다.
어둠이 없는 더 밝은 빛으로 국가의 융성과 국민의 번성을 이끄는 광복 정신을 더욱 우뚝 세워 나갑시다.
그날, 광복의 기쁨과 희열로 목 놓아 외쳤던 마음으로 만세 삼창을 하겠습니다.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울산 만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