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중구자원봉사대학 개교와 1기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기 입학생의 영예를 안으신 53명의 교육생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민호 이사장님과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자원봉사는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숭고한 행위입니다.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겠다는 진심과 진실, 진정성이 자원봉사의 동력입니다.
이제 자원봉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나누고 베푸는 삶이 결국은 나의 삶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부터 종갓집의 권위와 전통은 기부와 헌신이 밑거름이었습니다.
우리 종갓집 중구도 나누고 베푸는 기부와 헌신으로 울산이라는 도시를 더욱 반듯하고 번듯하게 키워왔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가 자원봉사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자원봉사활동으로 서로 돕고 의지하는 좋은 이웃이 많은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구자원봉사대학이 잘 운영되도록 뒷받침하고,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1기 입학생 여러분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보람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