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의원과 직원이 함께 청렴을 생각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청렴부패방지와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특강을 펼쳐주실 강사님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청렴이 왜 중요한지는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충분히 공감하고 인식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해마다 교육을 펼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고, 또 순간순간 잊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환기시키는 차원입니다.
목민심서를 쓴 다산 정약용은 공직자의 첫 번째 덕목은 청렴이라고 했습니다.
공직자가 청렴하지 않으면 도둑과 다름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채근담에도 관직을 수행하는 사람은 청렴과 공정을 명심하라고 했습니다.
공정하면 현명해지고, 청렴하면 위엄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마음에 새겨야 할 필수 덕목이며, 반드시 실천하고 이행해야 합니다.
부패하면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청렴하면 향기로운 내음이 납니다.
썩은 냄새 진동하는 공직자가 아니라 향기로운 내음이 가득한 공직자가 되도록 자신을 늘 경계하고 삼가도록 합시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