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울산국제아트페어 개막을 축하합니다.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국내외 작가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원희 위원장님과 울산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울산국제아트페어는 갤러리와 수집가의 만남이 펼쳐지는 잔치마당인 동시에 미술장터입니다.
감상도 하고, 거래도 하면서 미술시장의 흐름도 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울산국제아트페어에는 김홍도와 정선 등 우리나라 고미술은 물론 프랑스 현대미술의 거장인 오토니엘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좋은 그림은 제때, 제대로 가치를 평가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울 수 있고, 더 좋은 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무실이나 집안에 그림이 걸려 있으면 분위기가 달라지고, 품격이 높아집니다.
미술품을 구입하는 것은 불필요한 비용이 아니라 좋은 투자도 됩니다.
‘산업이 예술을 키운다’는 슬로건처럼 울산국제아트페어가 예술과 산업, 그리고 마이스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역 예술과 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합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힘껏 돕겠습니다.
참여와 관심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건승을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