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태화강 국제 재즈음악제가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재즈의 진면목을 들려주실 출연진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해마다 재즈에 스며드는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이연희 울산매일신문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재즈는 마음의 소리입니다.
그래서, 재즈를 영혼의 울림이라고도 합니다.
이야기하듯 자연스러운 것이 재즈 음악의 맛이고 멋입니다.
변방에 머물렀던 재즈가 이제는 음악의 중심으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재즈의 대중화에 태화강 국제 재즈음악제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특한 선율과 음색으로 삶에 위로와 위안을 주는 재즈가 음악의 주류로 더욱 발전하길 바랍니다.
‘재즈는 일상의 찌꺼기를 씻어버린다’는 명언처럼 태화강 국제 재즈음악제를 통해 몸과 마음에 켜켜이 쌓인 찌꺼기를 말끔하게 씻어버리시길 기대합니다.
내일까지 녹음이 짙어가는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재즈에 흠뻑 젖어보시기 바랍니다.
마음껏 즐겨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