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사 지연에 따른 주민 현장간담회
도로개설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로 소통을 위한 현장 활동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6일 오전에는 삼남읍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연결도로 개설 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주민 현장간담회를, 오후에는 천전사거리-읍성로 삼거리 도로개설을 위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에 힘썼다.
▲ 오전에 진행한 주민 현장간담회는 지난해 9월 개최한 주민 간담회에서 조속한 공사 마무리를 약속하였으나 시공사의 부도로 인해 약속한 기간보다 더 늦어지게 된 이유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시공사의 폐업 및 공사포기로 인해 국고보조사업 계획 변경 승인 및 계약 변경에 따른 관련 행정절차 이행 등 그간의 사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주민들께 설명드린다”며 “준공 시기는 25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으며 공사 지연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을 위하여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더 이상 공사가 지연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작년 간담회에서 이야기된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시켜 줄 것을 다시 한번 요구했다.
이에 홍성우 의원은 “공사 소음, 분진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겪게 되는 기간이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현장 관리를 주문한다”고 말하고 “준공 시기를 보다 더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오후에는 천전사거리-읍성로 삼거리 도로개설을 위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노선 계획(안) 및 편입 토지 보상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시 건설도로과에서 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종합한 도로개설 계획(안)과 노선에 포함되는 토지의 권원 확보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주민들은 사업계획의 추가 보완과 조속한 사업 시행을 요구했다.
홍성우 의원은 “오늘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기 바라며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및 보상계획 공고, 이후 보상 절차가 원만히 진행되어 조속히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