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에게는 모든 경비를 국가가 부담하여 무상교육이 되었지만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에게는 22만(누리과정비)원+7만원(방과후과정비)만 줍니다.
그래서 사립유치원 학부모는 20여만원의 추가금액을 부담하면서 다녀야 했고
(알고보니 29만원가지고는 유치원운영이 될 수 없어서 추가부담해야 하는 거더라고요)
국공립유치원이 한 아이당 98만원에 운영하는 것을 ㅡ>50여만원에 사립유치원이 운영하는 것은 원가절감 부분에서 큰 상을 줄만도 하건만... 사립유치원을 적폐대상이라면서 마치 다닐 곳이 못되는 곳인양 치부하더니
민간 어린이집에 다니는 둘째아 셋째아에게는 지원을 하여 학부모 부담금을 내리도록 하네요.
이와 같은 처사는 사립유치원에 다니지 말라는 뜻입니까?
아니면
대한민국이(울산이) 인도입니까? 5~7세 어린이를 등급으로 나눕니까? 카스트제도?
사립유치원 아이들도 엄연한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울산의 시민입니다. 이 작은 땅덩어리의 한계를 극복할 인적자원입니다.
차별하지말고 똑같이 지원하여 주십시오. 이 요청은 저의 정당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 제발 차별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