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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

  • 작성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 조회수 : 46
  • 작성일 : 2025-02-24
제253회 임시회 회기중 제5차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회의 결과

□ 회의일시: 2025. 2. 24.(월), 13:30 ~ 14:30

□ 장 소: 운영위원회 회의실

□ 참석위원: 4명(권순용 위원장, 공진혁 부위원장, 김종훈 위원, 방인섭 위원)

□ 참석공무원: 8명(기획조정실장(정책기획관 代), 경제산업실장, 기업투자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복지보훈여성국장, 시민건강국장, 건설주택국장(건축정책과장 代), 행정국장)

□ 부의안건: 청년정책 관련 주요업무 보고 청취의 건

□ 주요발언

◈ 권순용 위원장
- 글로컬 대학 및 RISE 사업에 선정되어 투입되는 예산 규모에도 불구하고, 대학교에서 등록금을 인상하는 등 학생들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
학생들이 해당 사업들에 대해 체감할 수 있도록 주의 깊게 살펴주길 바람.
- 청년들이 제조업을 기피함으로써 우리 시는 제조업 중심 도시임에도 청년 인구 유출로 인해 인력이 부족한 실정임.
청년 외부 유입까지 고려하여 시 차원에서 다양한 정주 여건 개선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람.
- 울산 청년 인구가 약 24%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예산 5조원 대비 청년 정책 예산은 1,716억원으로 부족하며,
그마저도 청년 임대 주택 건립이나 RISE사업 예산을 제외하고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사업 예산은 부족함.
- 전국 지자체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청년 관련 사업을 살펴보았을 때, 우리 시만의 특색 있는 사업이 부재함.
청년 정책 모든 분야가 서로 맞물려있는 만큼 한 분야만 치중하여 개선하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집중과 선택은 필요할 것임.
- 기타 연구 자료에 따르면 청년들이 자녀 출산에 대해 다소 회의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음.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녀 양육 요건 등 다양한 복지 분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 ‘울산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 청년단체 육성에 집중하여 그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요청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청년 단체를 활용을 통해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임.
-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에서 모든 청년 정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통청년”이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음.
우리 시에서도 시와 구군 청년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선 및 리플릿 등을 배부하여 홍보에 더욱 힘써주길 바람.

◈ 공진혁 부위원장
- 현재 시행 중인 청년 주거 관련 사업들은 울산 시내에서 집중되어있음.
온산 국가 산단 등 실질적인 제조업 환경 쪽에 근무 중인 청년들을 포함하여 외부 청년들도 제조업 환경에 쉽게 유입하여 지낼 수 있도록
산단 주변 주거 개선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람.

◈ 김종훈 위원
- RISE사업 중 일부가 울산대학교병원 부지 매입 등 부적절하게 사용되어 예산이 일부 삭감이 되었다는 보도 자료를 접하였는데,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학생들·청년들에게 올바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람.
- 지역 산업체, 학교, 공공기관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RISE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길 당부함.
- UNIST 추진 사업들과 관련하여 학생들과 지자체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주길 바람.
나아가, 그들로 하여금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물색하기를 바람.
- 인천에서 ‘만원의 주택’과 같은 사업이 현재 시행 중인데, 우리 시에서도 청년들 정주 여건 개선에 효과적인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길 바람.

◈ 방인섭 위원
- 우리 시 뿐만 아니라 전국이 경기 침체를 겪고 있음.
코로나 19 및 국제정세 악화 등으로 경기 침체가 최고조인 상태로 보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 현재 우리 시는 글로컬 대학 선정 노력과 동시에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투자 유치 활성화로 청년들에게 구직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음.
이러한 제도들은 청년들의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고 있다고 생각함.
- 더 나아가, 문화·서비스 분야 투자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음.
이에 대단지 문화 공연시설 구축, 태화강 국가정원 국제정원 박람회 유치 등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은 향후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함.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노력해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