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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제11회 서해 수호의 날

  • 작성자 : 의장실
  • 조회수 : 22
  • 일자 : 2026-03-27
  • 장소 : 시청 대강당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열한번째 서해 수호의 날입니다.
목숨으로 서해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해 수호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애국 시민 여러분께도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남일 회장님과 울산광역시 보훈단체협의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의 승전을 기억하고, 천안함 피격을 추모하며, 연평도 포격 도발을 잊지 말자는 우리의 각오와 다짐이 새겨진 날입니다.
휴전 이후에도 서해는 북한의 도발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서해는 한반도의 갈등과 긴장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서해 앞바다의 파도는 잔잔해도,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는 거센 격랑이 휘몰아치는 곳입니다.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그리고 연평도 포격 도발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남북이 대치 상황을 끝내고 대화와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북한이 무력 도발의 야욕을 버려야 합니다.
좀처럼 변하지 않은 북한에 유화의 손짓을 보내기보다는,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자주국방의 기틀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다져야 할 것입니다.
피로써 서해를 지키고, 목숨으로써 조국을 수호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지금도 서해에서 조국의 안위와 평화를 위해 애쓰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애국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