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16회 울산광역시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풍년 농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는 농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수상자 여러분께 각별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황성모 회장님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산광역시연합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폭우와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올해도 농민들에게는 힘들고 험난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수입 개방의 파고도 어느 때보다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하늘 걱정에 개방 걱정까지, 걱정이 마를 날 없는 조마조마한 나날을 보냈을 농민 여러분을 생각하면 쌀 한 톨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된다는 마음입니다.
농업은 국민의 먹거리를 지키는 생명산업입니다.
농업 없이는 건강한 삶도, 안정된 삶도, 평화로운 삶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농민도 행복한 농촌, 농업도 돈이 되는 산업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야 합니다.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농업과 농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협조, 지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잠시나마 구슬땀을 식히고 후계농업경영인끼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