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13회 중구청장배 힐링마라톤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심재훈 회장님과 중구육상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어떤 역경과 고난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정신을 달리면서 배우는 경기입니다.
마라톤이 스포츠 이상의 스포츠로 대접받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한계와 인내를 뛰어넘을 때, 환희와 기쁨은 배가 될 것입니다.
극한의 고통을 이겨내면 힐링은 자연스럽게 찾아온다는 것을 여러분은 이미 경험으로 체험했을 것입니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자신과의 승부입니다.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니라 목표한 만큼, 완주하고 마라톤을 통해 건강과 힐링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달리면서 무르익는 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즐겁게 달리면 더 행복합니다.
모두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