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25일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을 찾아 개장을 하루 앞둔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울산소방본부·남울주소방서·울주군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진하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체계와 편의시설 운영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 의원은 소방본부 및 울주군 관계자들과 함께 수상안전요원 배치 현황, 구조장비 운영상태, 물놀이구역 안전시설,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또한 샤워장,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등 편의시설 운영 준비상황과 이용객 편의 증진 방안도 함께 살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해수욕장 안전이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소방본부, 울주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지역주민들은 환경정비와 질서유지, 관광객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진혁 의원은 "진하해수욕장의 안전은 많은 분들의 협력으로 만들어진다"며 "개장 기간 동안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여름은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진하해수욕장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은 관광 경쟁력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울산시의회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하해수욕장은 울주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지로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67일간 운영되며, 개장 기간 중 진하해변축제와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 울산 서머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