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추석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9월 26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 위문·격려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성룡)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구 노인복지관·큰애기통합돌봄센터, 남구 해울이거주시설·동평노인돌봄지원플랫폼, 동구 울산참사랑의집, 북구 클로버장애인단기보호시설,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 첫날인 26일에는 이성룡 의장과 권태호 의원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큰애기통합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입소자들과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갖고 생활환경과 서비스 현황을 살펴본 뒤,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성룡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뵙게 되어 뜻깊다"며 "소외되기 쉬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