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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룡 교육위원장,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관련 업무 협의

  • 작성자 : 의정사진
  • 조회수 : 35
  • 작성일 : 2025-04-15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4월 15일 오전, 시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과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울산시교육청 관계 부서장 및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및 사회적 인식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 지수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에 해당하진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말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울산시교육청 관내에는 127명의 경계선 지능 학생이 3단계(1단계 정규수업 내, 2단계 학교 안, 3단계 학교 밖)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고 있으며”, “올해부터 특성화고도 포함하여 대상자 확대 및 내실 있는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대룡 위원장은 “국내 전체 인구의 약 13.6%, 7명 중 1명이 경계선 지능에 해당한다고 추정되지만, 장애인으로 포함되지 않아서 교육과 복지정책에선 소외되고 있으며”, “경계선 지능 학생은 부모의 지원,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학습 능력은 향상될 수 있으나,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선 사회적 인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며, 그 중심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위원장의 의견에 공감하며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사업의 경우 학부모님의 동의가 필수적이기에 충분한 안내 및 홍보로 많은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교사가 경계선 지능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교과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로 교사의 전문성 향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교육청 지원 사업들이 학교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수렴된 다양한 의견이 교육청과 관련 기관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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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룡 교육위원장,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관련 업무 협의 1

안대룡 교육위원장,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관련 업무 협의 2

안대룡 교육위원장,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관련 업무 협의 3

안대룡 교육위원장,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관련 업무 협의 4

안대룡 교육위원장,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관련 업무 협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