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울산 교육공동체의 신뢰 회복을 위한 범시민 추진단이 출범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조용식 교육감님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 학내 폭력과 교권 침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참교육’이라는 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권이 함께 흔들리는 현재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통쾌했지만 씁쓸함도 컸습니다.
어쩌다, 우리의 교육 현장과 교육공동체가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졌는가에 대한 탄식이 쏟아졌습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서로 믿지 못하는 불신이 단초를 제공했고, 학교를 법정 송사의 무대로 만든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조용식 교육감님이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을 울산 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정해 범시민 추진단을 출범시킨 만큼,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대화로 문제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회복하는 지름길이 되길 기대합니다.
신뢰는 작은 것에서 시작되지만, 큰 것을 이루는 밑거름이 됩니다.
의장으로서뿐만 아니라, 공동 단장으로서 울산 교육이 공동체의 신뢰 위에 다시 올곧게 바로 설 있도록 범시민 추진단 활동에 힘과 지혜를 보태겠습니다.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