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에 따라 사전점검 날짜를 잡아줬지만 제가 방문해 본 결과 공사 마무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대충 85% 진행하고 일정에 밀려 공개한 듯 했습니다 공사 후 미흡한 부분을 찾는 게 아니라 공사 진행 상황을 체크하면서 아직 덜 된 공사를 체크리스트에 적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왜 아파트를 분양한 업체가 해야 할 일을 저희가 해야 합니까? 사전점검 날짜를 맞추기 위해 미흡하든 말든 성급하게 수습해 놓았을 뿐입니다
저렴해 보이는 자재는 물론이거나와 페인트 도장이나 도배 실리콘 마감 전기 작업 등 그 어느 것 하나도 도저히 자격증을 지닌 전문인이 했다고 보기 힘들기에 너무나 화가 납니다 더구나 마루바닥은 박스로 덮여 확인해 볼 수도 없었습니다 공용부분을 빼고도 세대별로 하자가 각자 100여개가 넘는데 어찌 맘 놓고 입주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입주가 한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세대 모두의 하자를 마무리한다는 것도 불가능하고 오히려 날짜를 맞추려다 또다른 부실이 나올까 두렵습니다
다시금 공사 마무리가 끝난 상태에서 이번에 확인하지 못한 바닥을 포함해서 입주민들이 자신의 집을 제대로 사전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년 동안 KCC가 이름 걸고 아파트라고 지어놓은 모습을 보니 일정에 따라 무조건 준공승인을 해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자체에서 제대로 감독하고 기한이 늦추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준공승인이 나야하겠습니다
강동과 울산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입주자를 배려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남기기에 급급한 KCC를 제대로 감시하고 감독해 주기를 바랍니다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을 때까지 제발 준공승인을 연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