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어제가 성탄절이었습니다만, 오늘 성탄절의 축복 같은 선물을 받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울산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임성현 이사장님과 울산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압산소치료센터가 문을 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김두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울산에도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갖게 되었습니다.
진작 있어야 했는데 많이 늦었습니다만 정부 공모 사업 선정에 울산시와 울산병원 등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이뤄낸 소중한 성과물입니다.
우리지역에서는 매년 백여 명이 넘는 환자들이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없어 다른 지역을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운영됨으로써 화재나 가스중독, 화학물질 노출 등으로 피해를 입은 환자들이 즉시 치료를 빨리 받을 수 있고, 그만큼 생존율과 후유증을 감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규모 화학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울산의 산업특성상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로 산업재해로부터 피해를 줄이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는 울산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거듭, 울산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