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적십자 봉사원 활동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채종성 울산적십자 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께도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적십자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 숭고한 사랑과 희생이 자동으로 떠오릅니다.
적십자가 한 세기를 뛰어넘어 사랑과 봉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들의 숨은 노고와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봉사활동은 세상을 살아가는 공동체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이 그런 세상을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을 다해 봉사활동이 뿌리내리게 만든 여러분이 울산의 힘이자, 저력입니다.
울산을 울산답게 만들어 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적십자 활동에 만사를 제쳐놓고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