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청년이 이끄는 미래 울산을 위한 청년정책토론회가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발제와 토론을 맡아주신 전문가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토론회를 마련해 주신 김수종 부의장님께도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울산은 젊은 도시였습니다.
청년이 넘쳤습니다.
양질의 좋은 일자리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울산은 양질의 일자리도 부족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서의 경쟁력도 떨어진 상태입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여러 가지 정책과 사업을 통해 청년의 눈길을 모으고, 발길을 되돌리려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정 정도 성과와 결실도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인 현실입니다.
울산의 미래는 청년들의 몫입니다.
청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과 뜻을 펼칠 수 있는 여건과 기반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오늘 청년정책토론회에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울산이 청년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