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새해를 목전에 두고 한해의 끝에 소중한 결실을 맺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제2시립노인복지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애써주신 김두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2시립노인복지관 준공으로 울산은 이제 15개의 노인복지관을 갖춘 도시가 되었습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년 인구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인복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노인복지관도 필수시설이 되었습니다.
있어도 되는 시설이 아니라 반드시 있어야 하는 시설이 된 것입니다.
삶의 질이 좋은 도시의 척도는 노인복지가 기준과 잣대가 되는 시대입니다.
제2시립노인복지관은 모든 면에서 현재의 기준과 잣대로는 최고의 시설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강생활지원은 물론 평생교육과 취미와 여가 등 노인복지관에 오면 유익함과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써 기능을 할 것입니다.
재정적 여유와 여건만 충족되면, 동네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노인복지관이 있어야 합니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민의 노후가 보다 안락할 수 있도록 우리 시의회에서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제2시립노인복지관에서 멋진 노년의 삶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