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울산광역시 여성 자원봉자사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여성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여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각별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순남 회장님을 비롯한 울산 여성자원봉사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세상살이가 어렵고 각박할수록 서로 돕고 협력하는 상부상조정신이 필요합니다.
또 다른 의미에서, 자원봉사는 상부상조정신의 실천운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로 돕고 협력하는 상부상조정신은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여러분은 올 한해 자기희생과 헌신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겨주셨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도 여성 자원봉사자를 만날 수 있어 무척 든든했고, 따뜻했고, 행복했습니다.
이제, 여성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손길과 정성이 닿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밝은 공동체를 건설할 수 없을 정도로 막중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여성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더 많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연말 알차게 보내시고, 새해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