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화합의 쌀 만들기 행사가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행사를 마련해 주신 이영우 울산농협 본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울산지역 곳곳에서 생산된 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울산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염원을 담았습니다.
특히, 이곳 시청 논정원에서 생산된 ‘청렴미’도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공무원의 청렴과 농민의 땀이 하나되는 화합의 쌀은 울산을 더욱 울산답게 만들어 나가자는 각오와 다짐이기도 합니다.
쌀 한 톨이 희망입니다.
배고픔과 굶주림을 해결한 것도 한 톨의 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과거에 비해 먹을 것이 다양해져 쌀 소비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힘의 원천은 밥심입니다.
화합의 쌀로 밥도 지어 먹고 떡도 만들어 먹으면서 다시 힘차게 뛰는 울산을 만들어 나갑시다.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