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8회 아름다운 동행이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청각 및 언어장애인 여러분과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영호 회장님과 울산광역시 농아인협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미국 버지니아의 한 초등학교는 급식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을 위해 교사와 학생, 직원들이 모두 수어를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급식 담당 직원이 농아인이었기 때문입니다.
학교 구성원 전체가 수어를 배우기로 한 것에 대해 “누구에게나 약점과 강점이 있다”면서 “우리 모두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것이 때론 불편하고 약점이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일상생활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가 있듯, 청각장애인들에게는 수어라는 다른 언어가 있습니다.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 때, 장애인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시의회에서도 청각 및 언어장애들이 권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