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재울호남향우회 송년의 밤이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울산과 호남을 함께 아끼고 사랑하시는 여러분을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 ‘허벌라게 반갑소잉’.
영남 사람인 제가 이 말을 쓸 정도로 호남 사투리는 국민 인사말이 될 정도로 친근합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성구 회장님과 재울호남향우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호남은 예부터 맛의 고장, 예향의 고장, 의리의 고장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호남 사람들은 언제나 선봉에 섰습니다.
이순신 장군께서도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고 할 정도로 호남의 가치와 호남 사람들의 정신을 숭상했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곁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봤더니 호남 사람이었다고 말합니다.
호남에 뿌리를 둔 재울호남향우 여러분께서도 이제는 울산 사람으로서 울산의 중심축이 되고 있습니다.
호남을 사랑하듯 울산을 사랑하고, 울산을 사랑하듯 호남을 사랑하면, 울산과 호남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저희 시의회에서도 재울호남향우회와 향우 여러분의 활동에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