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울산기독교총연합회 신년하례회에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교계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향자 대표 회장님과 울산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희망이 넘쳐야 할 새해지만, 아직도 우리는 극도의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던 예수님의 마음이 떠오르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예수님이 걸은 십자가의 길은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고난의 길을 건너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도 지금의 이 위기와 시련을 극복하면 더욱 단단한 대한민국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교계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께서 예수님 안에서 은혜와 평강이 넘칠 수 있도록 잘 인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예수님의 길을 따르고, 예수님의 삶을 경배할 수 있는 믿음과 신앙이 함께하는 2025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울산기독계 활동에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성령이 충만하시길 바라며,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