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탐조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발제와 토론을 맡아주신 전문가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뜻깊은 토론회를 준비해 주신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위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 우리 울산은 2028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태화강국가정원을 주무대로 하는 국제정원박람회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생태도시로 거듭난 울산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상전벽해라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로 태화강을 중심으로 한 태화강국가정원 일대는 새들의 낙원이 된 지 제법 오래되었습니다.
텃새는 물론 사시사철 다양한 철새들이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울산의 하늘을 아름답게 비상하는 떼까마귀 군무는 생태도시 울산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탐조관광이 활성화되지 않아 관광자원으로서는 물론 울산의 이미지 업그레이드에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의 서식지와 생태계를 보호하면서도 탐조관광을 통해 새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올바른 대안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나오는 좋은 제언이 탐조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