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왔습니다.
또한, 한해의 끝에서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계절과 해가 교차하는 뜻깊은 시기에 중구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밤이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온 정성과 사랑을 다하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조명희 회장님과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원아 수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특히, 민간어린이집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종갓집 중구의 미래 세대를 키우는 중구 민간어린이집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돌보고 키우는데 국공립과 민간이 따로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는 말처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좋은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사정에도 아이들에겐 언제나 진심과 정성을 다하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거듭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민간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