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중구 OB축구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선수와 동호인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석준국 회장님과 중구축구협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나이는 올드보이라도, 축구 사랑은 여전히 열혈 청년들입니다.
한분 한분의 축구 경력을 모두 합치면 계산이 안 될 정도일 듯합니다.
나이를 잊은 축구 사랑 덕분에 울산이 축구 도시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중구는 올해 시민생활체전에서도 축구에서 우승하는 등 축구에서도 종갓집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OB회원 여러분들이 축구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해졌습니다.
치열하게 경쟁하되, 단 한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중구 축구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았습니다.
모두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