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울산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가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큰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오세결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회복지는 모든 사람이 고르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남을 돕는 것이 결국 나를 돕는 일이기도 합니다.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최선의 대안을 모색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모자라고 부족한 것이 사회복지의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가 사회복지의 빈 곳을 넉넉하게 채워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해주시는 여러분들이야말로 복지도시 울산의 진정한 힘이자, 울산이 복지선진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경쟁력의 원천입니다.
더 많은 분이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자의 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활약을 기대합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여러분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2024 울산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를 거듭 축하하며, 항상 여러분의 앞날에 보람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