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를 축하합니다.
울산을 찾아주신 색소포니스트 여러분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이연희 울산매일신문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벌써 세 번째 색소폰 경연대회입니다.
지난 두 번의 대회를 통해 색소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울산이 색소폰 도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가을은 색소폰과 가장 어울리는 계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풍을 보면 강렬한 색소폰 음색이 떠오르고, 거리에 뒹구는 낙엽을 보면 차분한 음색의 색소폰이 떠오릅니다.
사람 목소리와도 가장 닮은 악기가 색소폰이라고 합니다.
깊어 가는 가을밤, 색소폰 소리와 함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