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전국체육대회 해단식에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선수단 여러분, 정말로 수고 많았습니다.
울산 체육의 힘을 여지없이 보여주셨습니다.
메달 색깔에 관계없이 여러분께서는 경기장 안팎에서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최고봉에 오른 선수 여러분께서는 이번 대회 결과에 안주하지 마시고, 수성에 혼신을 다해주십시오.
도전자 입장에서 또 다른 승부를 펼쳐야 할 선수 여러분께서는 더 갈고닦아 주십시오.
메달 색깔은 흘린 땀과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승부에선 반드시 최고봉 위치에 오를 것입니다.
내년 전국체전에서도 모두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과와 결실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울산 체육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울산 체육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두겸 시장님과 김철욱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의 노고와 열정에도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선수단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