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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개회사)

  • 작성자 : 의장실
  • 조회수 : 23
  • 일자 : 2023-11-01
  • 장소 : 본회의장
개 회 사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두겸 시장님과
천창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벌써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를 맞았습니다.

올 한해도 울산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함께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안팎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울산은 위기와 시련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울산의 총인구가 2016년 5월 이후
88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업 유치와 투자에 따라
일자리가 창출되고, 그 일자리를 찾아 사람들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증명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15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에
안주하지 말고, 더 많은 기업과 자금이 울산으로 몰려올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십시오.

현대자동차, 에쓰오일에 이어
삼성에스디아이도 이차전지에 전폭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인 만큼,
공장설립 인허가부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부탁드립니다.

울산이 유엔(UN)으로부터 재난복원력 중심도시로 인증받았습니다.

석유화학단지와 원전 등 위험시설이 밀집된 울산으로선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국내외에 각인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실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재난 대처와 복원 시스템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길 바랍니다.

작년에 이어 울산 현대 축구단이
우승의 금자탑을 들어 올렸습니다.

시민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 울산 현대 축구단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울산을 연고로 하는 프로구단은 물론
생활체육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쏟아주시기 바랍니다.

지방대는 물론 지방의 미래가 걸린 글로컬대학30 지정이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울산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원과 협조에
행정력을 모아주길 당부드립니다.

럼피스킨병 확산으로 한우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속한 백신접종과 함께 울산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예찰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라며,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를 강화하는 등
수험생 안전과 컨디션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
여러 현안을 다룹니다.

가장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남다른 자세와 각오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