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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개회사)

  • 작성자 : 의장실
  • 조회수 : 17
  • 일자 : 2023-09-01
  • 장소 : 본회의장
개 회 사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두겸 시장님과
천창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무덥던 날씨도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여름 끝, 가을의 시작입니다.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가 덮쳤고,
태풍도 휩쓸고 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울산은 다른 지역에 비해 피해가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태풍 내습이 빈번한
시기인 만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민선 8기 2년 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1년 차에
알찬 성과와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시민과 울산을 위해 혼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울산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낭보가 잇따랐습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선정된 데 이어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함으로써
수소트램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차전지산업은 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산업이며, 세계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수소트램은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서 울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주력산업과 함께 신성장동력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전략에 따라 속도감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기 국회가 시작됨에 따라
새해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도
막이 올랐습니다.

긴축 재정으로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시를 중심으로
지역 정치권이 혼연일체가 되어
합심해주길 부탁드립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습니다.
여름 방학을 끝내고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학교가 학생들에겐 꿈과 희망을,
선생님에겐 보람과 긍지를 안겨주는 참된 교육 현장이 되도록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선생님들이 부당한 민원과
압박으로부터 자율성과 독립성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교권 확립을
올곧게 세워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추석을 앞두고 있습니다.

물가 안정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도
명절의 넉넉함과 푸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임시회에서는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의결하고, 민생과 직결된 현안을 다루게 됩니다.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성심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일교차가 큰 계절입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해주시기 바라며,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