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부울경 교육감협의회가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님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 걸음을 해주신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님과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님께도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홍성우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님,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님, 박병영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님을 비롯한 3개 시도의회 교육위원님들께도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울산과 부산, 경남의 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시도의회 교육위원장님과 교육위원님들도 함께 했습니다.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과 교육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이 처한 현실과 여건이 서로 다른 경우도 있지만,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와 현안도 있습니다.
교육감협의회를 통해 부울경의 교육이 한걸음 더 전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울산 교육은 물론 부산과 경남교육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교류와 협력 속에 공유와 공감의 틀을 더욱 단단하게 쌓아나가시기 바라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