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뜻깊은 울산재향군인회 창립식에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3만 울산재향군인회 가족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초대 회장의 중책을 맡아주신 정시화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표창을 받으신 창설 유공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귀한 걸음을 해주신 신상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님께도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된 이후에도 재향군인회는 경남과 함께 했습니다.
이제 오늘로써 경남울산재향군인회에서 26년만에 명실상부한 울산재향군인회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 울산재향군인회가 제대 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친목 단체로서
많은 활동을 펼치길 바랍니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봉사단체, 지역과 나라 발전에 앞장서는 애국애향단체로서도
큰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립니다.
얼마 전, 우리 시의회에서도 울산재향군인회 창립에 앞서 재향군인회 지원 및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는 울산재향군인회가 우리지역 재향군인들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이끄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금, 울산재향군인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