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울산광역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귀한 걸음을 해주신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남다른 공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손봉락 회장님과 울산광역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장애인들에게 가장 큰 숙제는 자립과 자활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어울려 일할 수 있을 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자립과 자활에 대한 의지를 갖고 우뚝 설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는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입니다.
얼마 전,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했는데, 거기에서도 강조한 것이 사람을 만나고, 일을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적발달장애인들이 닫힌 문을 열고 열린 공간으로 나와서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더 많겠지만, 함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이겨내도록 합시다.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