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아름다운 하모니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전국합창경연대회가 막을 올린 것을 축하합니다.

합창의 진수를 선보여 주실 경연 참가자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성대한 축제를 마련해주신 정종보 지회장님과 울산음악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합창은 함께 부르는 노래입니다.

서로 다른 소리가 어우러지고 조화를 이룰 때, 가장 아름다운 합창이 완성됩니다.

입을 모으고, 마음도 모아야 가능합니다.

너와 내가 아닌 우리의 소리가 합창입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르기까지 여러분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멋진 콜라보를 보여주셨습니다.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기 바라며, 이 대회가 합창의 세계로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발걸음을 옮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울산이 합창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울산에 머무시는 동안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기 바랍니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