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회
3월 14일부터 9일간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이성룡 의원 선출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직무대리 김종섭)가 3월 2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한 후 제8대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며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의, 5분 자유발언, 안건 심의,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 순서로 진행되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손근호 의원은 ‘울산페달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손근호 의원은 내수 부진과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배달앱 ‘울산페달’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전용 앱 개발, 가맹점 확대 및 소비자 유입 정책 도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생존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고 회부한 17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의 건’이 상정되어 의장 선출이 진행됐다. 의장 후보자로는 이성룡 의원과 손근호 의원이 등록했으며, 투표 결과 이성룡 의원이 18표를 얻어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의장 당선 후 이성룡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작년 8월 9일 이후 223일 만에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후반기 의장 선거를 둘러싸고 가족같이 지내온 의원들과 갈등이 지속된 것에 마음이 아팠으며, 시민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매우 송구하다”고 전했다.
이어 “남은 후반기 동안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