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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성룡 의원 태화루 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간담회

  • 작성자 : 이성룡
  • 조회수 : 57
  • 작성일 : 2025-01-17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원,
태화루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논의 간담회 개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 중심의 신호체계 마련 당부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1월 17일 태화루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과 울산시 교통기획과, 울산경찰청 교통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민의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태화강유보라팰라티움아파트(455세대) 및 우정코아루월메이드(219세대) 등 아파트 입주민 및 인근 거주자들은 태화로에서 명륜로 방면의 좌회전 폐지(2000년 7월)와 명륜로 방향에서 진입시 유(U)턴 신호가 없어 거주지 진출입을 위해 우정지하 차도를 경유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은 거주지 진출입을 위해 너무 먼 거리를 돌아 갈 수 밖에 없다며 신호체계를 개선하여 선경2차 아파트 앞에서 태화루사거리(태화교 방면) 구간에 유(U)턴 신호를 신설하면 거주지 진입이 훨씬 수월할 수 있으므로 시청과 경찰청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요청했다.

한편,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유(U)턴 신호가 신설되려면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통과해야 하는데 강북로에서 우회전 하는 차량과의 사고위험 및 교통 체증이 증가할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하며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절차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산시 교통기획과 관계자는 “유(U)턴 신호 설치에 따른 예산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경찰청의 심의를 통과하면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성룡 의원은 울산시와 울산경찰청에 “지역주민들이 바로 앞에 자택을 두고 도로 및 신호 체계 때문에 한참을 돌아가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상황이다. 조속히 유(U)턴 신호를 신설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으며, 또한 “태화루사거리 일대의 교통량 변화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신호운영 개선 및 교통체계 최적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