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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2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7일차) 및 제2차 회의 결과

  • 작성자 : 행정자치위원회
  • 조회수 : 75
  • 작성일 : 2023-11-15
제242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7일차)및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

□ 회의일시 : 2023. 11. 15.(수) 10:00 ~ 16:10
□ 장 소 :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
□ 참석위원 : 5명(김종섭, 공진혁, 이장걸, 김동칠, 권태호 위원)
□ 부의안건 :
& lt;행정사무감사& gt;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 문화예술회관,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울산시립미술관
- 울산문화관광재단, 서울본부
& lt;제2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 gt;
1.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안 제353호)

□ 회의결과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 문화예술회관,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울산시립미술관
- 울산문화관광재단, 서울본부
◈ 이장걸 위원
【울산박물관】
○ 지난해 자체감사 결과 중 관람객 편의시설 관리 운영 소홀과 관련한 ‘2층, 카페운영자와 입점 계약 체결’ 내용 설명 요구. 3년간 휴게시설이 없다가 최근에 카페를 오픈했는데 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대로 된 편의공간을 제공해야. 기념품가게 입점 계획이 있는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고민해줄 것.
○ 각종 감사 및 지적사항에 대한 정확한 처리 실적 자료 제출 요구.
【문화관광재단】
○ 행정사무감사자료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 대관현황’을 보면 대관횟수 달성도가 100%를 넘으며 이용자들이 늘고 있음. 지역 예술인과 동호인의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습 공간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지역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연습공간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서울본부】
○ 최근 세종시에서 울산시가 중앙부처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 #39;2023년 울산 시정설명회& #39;를 열었는데 개최 배경과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며 중간 가교역할을 잘 해줄 것.

◈ 공진혁 위원
【문화예술회관】
○ 소품실이 너무 협소하고 악기, 의상 등 소품 보관상태도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인데 대책은. 쾌적한 환경에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줄 것.

【울산박물관】
○ 통합수장고 건립 관련, 올 초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몇 차례 유찰된 후 업체를 선정하게 됐는데 현재까지 진행상황.
○ ‘울산의 소금과 설탕’ 관련 기획전시를 개최했는데 기획 의도와 향후 계획은. 소금과 설탕이 울산의 숨겨진 문화유산 소재이고 기획의도가 매우 좋은 만큼 타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줄 것.
○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운영 현황과 시민 호응도는. 박물관에 잘 정착해 발전될 수 있도록 해줄 것.
【울산도서관】
○ 도서관 운동가 업대섭 선생 관련 특별 기획행사를 개최했는데 반응이 어땠는지. 울산의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되고 전국 각지에 전파될 수 있기를 바람.
【문화관광재단】
○ ‘통합문화예술플랫폼 울산문화24 운영․홍보실적’을 보면 일평균 방문자가 8~9,000여명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처럼 보임. 그러나 최근 지역 언론에는 이용률이 저조해 유명무실하다는 내용이 보도됨. 엔데믹으로 공연·전시가 활성화되면서 지역 공공 문예기관을 비롯해 갤러리와 공연장에서 다양한 전시가 활발히 열리고 있지만, 정작 ‘울산문화24’에서는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 시민들과 예술인들의 플랫폼 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 보강, 적극적인 홍보 등 대책마련 요구.
○ 울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 #39;법정문화도시& #39;로 지정돼 올해 원년 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BI 제작과 홈페이지 구축이 늦어지면서 & #39;울산 문화도시& #39; 온라인 홍보 전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음. 울산시 관광과와 각 구·군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
○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유에코 활성화과 관련해 울산에 맞는 마이스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는데 별반 달라진 게 없다고 생각함. 울산만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운영해 줄 것.
○ 울산시티투어버스는 너무 밋밋하고 재미가 없다는 평가가 많음. 2층에 레스토랑이 있는 투어버스 등 톡톡 튀는 발상으로 재미있고 퀄리티 높은 시티투어로 운영해 줄 것.
◈ 권태호 위원
【문화예술회관】
○ 교향악축제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유가 ‘예산’과 ‘관객 동원’문제라고 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울산시의 의지라고 생각함. 앞으로 계획에 대한 설명 요구.
【울산박물관】
○ 박물관 통합수장고 건립 관련, 현재까지 정확한 수장률이 몇 %인지. 수장고에 대한 국제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지. 현재 울산연구원에 관련 용역을 의뢰했는데 개방형 수장고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검토해 줄 것. 위치에 대해서도 신중히 선택해야.
【울산도서관】
○ 내년 중부도서관(종갓집도서관) 개관에 따라 보유장서 24만권을 현재 울산도서관 지하보존서고에 보관하고 있는 상황. 장서 처리와 보관서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에 대한 슬기로운 해결책이 없는지, 울산도서관의 입장은 무엇인지. 그냥 폐기하지 말고 헌책나누기 행사 등도 검토해봐야.
【울산시립미술관】
○ 미술관의 운영은 경영·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관리팀과 학예분야의 전시운영팀으로 구성돼 있는데 현재 전시운영팀장(임기제 5급)이 결원. 학예업무를 총괄할 전시운영팀장의 결원은 각종 업무추진은 물론 조직 안정화 측면에 지장이 있음. 전시운영팀장 공석이 지속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향후 추진계획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해 줄 것.
【문화관광재단】
○ ‘UECO 전시장․회의실 운영실적’을 보면 올 9월말 기준 122건을 대관해 가동률이 14.59%에 불과함. 지난해에도 196건으로 가동률은 33.15%에 그침. 임대수입도 2022년 18억여원, 2023년 10억여원으로 집계됨. 10~12월 계획된 대관을 감안하더라도 30%에 겨우 턱걸이 할 것으로 예상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임. 개관 3년차에 드는 유에코의 가동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장기적인 안목에서 유에코 설립 취지를 살려 단순한 박람회 개최보다 고부가 복합 전시산업인 ‘마이스’ 행사 유치에 더욱 힘써줄 것.
○ ‘감사기관 기적사항 및 조치결과’를 보면 올해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울산시 감사에서 23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됨. 이중 유에코와 관련된 사안이 8건에 달함. 주요 내용은 △전시장 및 회의실 활용도 미흡 △레스토랑 운영 부적정 △고객응대시스템 구축 소홀 △행사 현장지원 연간용역 계약 및 관리 부적정 △편의시설 사용수익허가 부적정, 컨벤션홀 음향 시설 관리 부적정 △상주 용역업체 인력 운영 부적정 △회의실, 주차장 사용료 수납 부적정 등임. 조직, 인력, 시설, 예산, 재정, 주요 시책사업 등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되돌아보고 개선할 부분을 과감히 개선해 내실 있게 운영해 줄 것.
○ 유에코 ‘지역특화 컨벤션․전시회 개최 실적’을 보면 ‘화폐박람회’가 있는데 지역특화 전시회인지 의구심이 듦. 울산은 자동차, 중공업, 석유화학 등이 지역특화분야라고 생각하는데 화폐를 주제로 한 이유는. 스토리텔링과 명분이 있어야 하는 만큼 앞으로 고민해야할 과제.
○ ‘울산시티투어 운영현황’을 보면 2022년 4만381명이었던 탑승객 수가 9월 현재 1만6,203명으로 거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감소함. 울산의 관광을 전국적으로 확장시키고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콘텐츠 확장과 시티투어 등을 통한 관광코스를 만들어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문제. 울산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잘 연결하고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 또 시티투어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시행했던 대중교통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은 한번쯤 시도해볼만한 신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함.

◈ 김동칠 위원
【문화예술회관】
○ 지난 5월 지역 언론에 “예산이 없어서...울산시향, 올해도 ‘교향악축제’못간다”라는 기사가 보도됨. 국내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교향악 행사인 ‘교향악축제’에 지난 4년간 불참했으며 이는 울산시향의 위상을 알리고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를 저버렸다는 내용. 대외공연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는지, 불참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지.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인데 단원들의 의사에 따라 불참했다는 게 합당한 사유가 되는지.
◈ 김종섭 위원장
【울산도서관】
○ 중부도서관 장서 처리 문제와 관련해 시민의 혈세로 구매한 장서들이 버려지지 않도록 울산도서관에서도 협력해 줄 것.
【문화관광재단】
○ 울산시티투어 운영 관련, 매년 막대한 적자를 보면서 운영할 가치가 있는지에 비관적인 시선이 많음. 문화, 관광, 예술, 해양 담당과와 긴밀하게 소통해 해결방안을 찾아야.
○ 유에코의 경우 복합특화단지, 도심융합특구 등 지구사업이 진행되면 지금보다는 상황이 나아지겠지만 현 시점에서 지리적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서울본부】
○ 보통교부세 등 올해 울산시가 역대 최고의 예산을 확보했는데 서울본부의 역할도 중요했다고 봄. 국회와의 소통 상황은.

1.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안 제353호) : 원안가결
◈ 권태호 위원
○ 지난 11월 3일 1차 회의시 더 심도 깊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사 보류한 건으로, 청소년 문화회관 건립관련 관리계획 변경을 비롯해 4건의 공유재산을 일괄 상정하고 일괄 승인해야 하는 부분은 행정력 낭비 요소가 있다고 생각함.
○ 한 지역의 중심지 또는 핫플레이스에 소방서가 들어선 곳은 1곳도 없음. 성남119안전센터가 꼭 해당 부지 건립을 고집하는데 대해 매우 실망스러움. 특히 청소년문화회관, K-pop사관학교(청소년, 예술인을 위한 공간)와 119안전센터(통제가 필요한 공간)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공간 활용.
○ 성남119안전센터를 건립할 경우, 소방본부가 각종 축제·행사 개최, 문화 공간 조성 및 확충에 적극 협조하고 설계 시에도 주민, 집행부, 의회와 소통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인지. 안전센터가 들어서더라도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해줄 것.
◈ 김종섭 위원장
○ 수시·정기분 공유재산 심의시, 집행부는 행정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의회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법리·유권해석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검토해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