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온기가 필요한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기를 전해준 유공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는 포상식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영도 회장님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사랑의열매를 수확하기 위한 모금에 들어갑니다.
해마다 울산의 사랑의 온도는 백도를 넘겨 펄펄 끓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도를 넘길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자리 수상자들처럼 이웃을 향해 사랑의 눈길,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곳간에 수백 섬의 쌀이 쌓여 있어도 마음의 곳간을 열어젖히지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이웃을 위해 마음의 곳간을 활짝 여는 사람이 더 많아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모든 분이 존중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수상자 여러분께 다시금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리며, 모두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