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쥬세뻬 비탈레의 신작을 만나는 전시회가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개관을 앞두고 뜻깊은 전시회를 마련해 주신 백양사 지선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쥬세뻬 비탈레는 동화 작가인 동시에 화가이자, 출판과 교육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레가미, 즉 관계라는 측면을 중시하며 작품 활동을 해온 쥬세뻬 비탈레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울산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과 활동도 있어 더 친근하고 각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태화복합문화공간이 개관 이후에도 울산의 문화예술 품격을 한층 더 높여주는 든든한 만디로서 자리매김하길 희망합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에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좋은 전시에 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길 바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