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재울산연합향우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것을 축하드립니다.
연합향우회 출범의 산파역을 맡아 두 번의 임기를 훌륭하게 마무리짓고 명예롭게 물러나시는 박도문 이임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박도문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이 재울산연합향우회는 물론 지역별 향우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임하시더라도 재울산연합향우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김종길 신임 회장님의 취임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종길 회장님도 연합향우회는 물론 향우회 활동에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갖고 계신 분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훌륭하게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울산은 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공업입국의 기치를 들고 산업수도를 만든 주역입니다.
이주 1세대의 고향은 각양각색이어도 2세대부터는 대부분 울산입니다.
울산사람으로서 자부심과 정체성을 가지면서도 윗세대의 고향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진다면, 삶의 터전과 마음의 텃밭은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공업축제에서도 재울산연합향우회는 지역별 향토 음식점을 열어 축제 성공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깊이 감사드리며, 김종길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결속하고 화합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