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은 스물네번째 맞이하는 시민의 날입니다.
경사스러운 기념식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귀한 걸음을 해주신 한분 한분께 진심 어린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민대상 수상자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상자 한분 한분은 울산의 자랑이자, 시민 모두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한 훌륭한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울산 사람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한껏 드높여주셨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잘 알다시피 지금 울산은 향토기업 고려아연을 지켜내자는 움직임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지키기에 여야가 따로 없고, 경영자와 노동자, 남녀노소가 따로 없습니다.
위기와 시련 앞에 더 강한 울산 사람들의 울산 정신이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우리의 기업인 SK를 우리의 힘과 저력으로 지켜낸 바 있습니다.
산업수도 울산에서 기업은 울산의 모든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기업이 있어 지역이 발전하고, 시민의 삶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불도저 같은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기업 지키기는 물론 기업과 투자 유치를 통해 풍요로운 울산 건설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는 김두겸 시장님의 노고에 큰 박수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김두겸 시장님과 손발을 맞춰 울산 사람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날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합시다.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