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뜻깊은 기념식과 행사가 열리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도 반갑고 즐거운 종갓집 중구민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유공자 표창을 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한분 한분 정말로 멋진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양성평등 중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신삼순 회장님과 중구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남자와 여자가 하는 일과 역할이 따로 있었던 시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남녀 구분이 없습니다.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남자와 여자는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사이입니다.
아이를 돌보고 키우는 육아에서부터, 집안의 살림살이도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하는 시대입니다.
가정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면, 직장이나 사회에서도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우리 구청장님도 그렇고, 이 자리에 계시는 남자들이 조금 더 분발해서 양성평등을 앞장서 실천하는 선구자가 됩시다.
곧, 추석 명절입니다.
스트레스받지 않는 명절이 되려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준비하고, 함께 누려야 할 것입니다.
양성평등에 앞장서는 종갓집 중구를 만드는데 저도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