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에쓰오일 노동조합 정기총회를 축하합니다.
백승우 위원장님과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표창을 받으신 모범조합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에쓰오일 노동조합이 벌써 창립 44주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44년간, 에쓰오일은 독보적인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으로 발돋움했습니다.
특히, 우리 울산에서 에쓰오일이 차지하는 기업의 위상은 절대적입니다.
에쓰오일은 지역의 쌀과 배 등 농산물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샤힌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에쓰오일의 대규모 투자는 지역에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윤의 사회 환원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과 상생하는 가장 모범적인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앞장서 이끌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투쟁보다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실익을 챙기고, 산업평화에 이바지하는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무도 잘해주고 있습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노동조합은 물론 에쓰오일 노사가 펼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에쓰오일 노동조합의 무궁한 발전과 조합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