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좋은 계절에 신장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쁜 일상에서도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환영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다른 공적을 세우신 유공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기섭 회장님과 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울산에도 등록된 신장장애인이 2천명이 넘습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고충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함께 어울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모처럼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화합과 결속도 다지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신장장애인들이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