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이 함께 하는 행복한마당이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귀한 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각별한 공로를 세우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출산과 인구감소는 세계적인 문제이지만, 우리나라는 훨씬 더 심각합니다.
이 추세대로 가다간 아이 없는 세상,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 될까 두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결혼부터 출산, 보육까지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고 키우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임산부를 우대하고,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때,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모색될 것입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과 입법 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이 더 나은 울산의 미래를 만드는 축복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